◐ apple-mint ◑

세상은 점점 발전해가고 사회는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급속도로 변하고 있네요. 예전에는 이렇게 빨리 변하지 않았는데 기술이 발달되면서 점점 더 변화의 속도가 더 빨라지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인지 요즘에는 최신 트랜드에도 조금씩 뒤쳐다는 느낌이 들고, 최신 기계나 ..

요즘은 정말 물가가 높아도 너무 높다는 생각이 들어요. 예전에 호주에서 1년 정도 살았을 때는 먹고 마시고 등의 기본적인 물가는 무척 저렴했고 입고 즐기고 하는 등등, 꼭 필요한 일상생활이 아닌 약간 사치에 속하는 것들만 참 비쌌는데 말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된 게, 지금의 우리 ..

꾸준히 잘 써오고 있던 네이버 블로그가 얼마 전에 또다시 3페이지 저품질의 늪에 빠져버렸네요. 하루이틀 일어난 일도 아니라서 이제는 좀 익숙해 질 때도 되었건만, 이런 일이 생기면 여전히 가슴 속이 크게 쓰립니다. -_-; 검색을 해보면 일부 분들은 네이버가 싫어할 만한 글 지우고, ..

책상의 높이가 너무 높아서 일하기 쉽지가 않다. 의자를 최대한 높여도 책상 높이와 팔 높이가 일직선이 되지 않아서 마우스나 키보드를 이용할 때 항상 손목이 꺾인 채 할 수 밖에 없다.ㅠㅠ 이러면 자꾸 손목과 어깨가 아픈데 책상 높이를 왜 이렇게 애매한 높이로 만들었으며 높이 조절..

나는 이제껏 현미가 무조건 몸에 좋은 줄 알고 힘들어도 현미로 꼬박꼬박 밥을 먹었었다. 많이 섞지도 않고 거의 100%로 현미밥을 먹었는데 계속 이렇게 먹다보니 소화불량이 되어버렸다..ㅠㅠ 나처럼 소화가 잘 안되거나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은 현미밥은 건강에 이롭기 보다는 오히려 해..

잠들기 전에 딸아이는 책을 꼭 한두권씩 읽어 달라고 하는데 어제는 어린이 위인전기 중에서 코코샤넬 책을 읽어 달라고 하는거다. 책을 읽으면서 나는 코코샤넬이 이런 사람이었구나라는 걸 처음 알았다.-_-; 우리 때 위인전기라고 한다면 늘 이순신이나 신사임당 등 이런 사람 밖에 없고..

맨날 컴퓨터 앞에 앉아서 일만 하니까 몸이 굳어지는 느낌이 많이 든다. 예전에는 등 뒤로 두 팔을 돌려서 서로 맞 잡을 수 있었는데 지금은 몸이 굳었는지 팔이 등 뒤로 제대로 돌아가지도 않는다.ㅋㅋ 허리, 목, 어깨 운동 좀 열심히 해야겠다!

편안하게 발을 받칠 수 있는 발 받침대를 하나 사고 싶다. 책상이랑 의자 높이가 잘 안 맞아서인지 컴퓨터 쓸 때 자세가 자꾸만 흐트러지고 발을 어디다 어떤 식으로 둬야할지 애매하다.ㅠㅠ

하루종일 컴퓨터를 하다보니 요즘들어서 마우스 잡는 오른쪽 손목이 자꾸 시큰거린다.ㅠㅠ 종종 스트레칭도 하면서 자세를 잘 잡아보려고 해도 자꾸 일에 집중하다보면 또 나쁜 자세가 되어있곤 한다.. 책상과 의자 높이가 애매해서 그런가?

어제는 제사를 지냈다. 어제는 유난히 향 타는 냄새가 좋게 느껴졌다. 촛불은 심지가 작아서인지 불꽃의 크기가 매우 작았지만 꺼지지는 않았다. 제사 음식들을 다 잘 먹어야 하는데 식구들이 입들이 짧아서..ㅎㅎ